한우 등급표를 보면 A, B가 적혀 있고, 따로 1~9 숫자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전혀 다른 평가 시스템입니다. 육질등급(A, B, C)은 고기의 색깔과 형태로 판단하는 것이고, 근내지방도(1~9)는 고기 결과 안에 박혀 있는 지방의 양을 나타냅니다. 같은 A등급이어도 근내지방도 3과 9는 완전히 다른 고기입니다. 등심덧살을 고를 때 이 두 기준을 구분하면 훨씬 정확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육질등급이 고기 품질을 결정하는 건 아닙니다
육질등급 A는 고기 색깔이 밝고 지방 색깔이 희다는 뜻입니다. A등급의 등심덧살이라도 근내지방도가 낮으면 촉촉한 맛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B등급이어도 근내지방도가 높으면 조리했을 때 입에서 녹는 식감을 만듭니다. 강남 고기집들이 모두 A등급만 쓰는 것도 아닌데, 등급에만 집중하면 정말 좋은 고기를 못 고르게 됩니다.
근내지방도는 숯불에서 드러나는 차이
근내지방도 1~3은 지방이 거의 없는 깔끔한 고기입니다. 5~6은 지방과 살이 균형을 이루고, 8~9는 지방이 풍부해서 입에서 자연스럽게 녹습니다. 이 차이는 찬 상태에서는 눈에 띄지 않지만, 불판이나 숯불에 올리는 순간 확연합니다. 근내지방도가 높을수록 고기에서 나오는 유지가 많아져서, 고기 자체가 건강한 지방맛을 냅니다. 등심덧살은 지방과 살의 조화를 먹는 부위라서, 근내지방도를 무시하면 안 됩니다.
등급과 근내지방도 조합으로 선택하는 법
가장 좋은 조합은 A등급에 근내지방도 5 이상입니다. 이 정도면 고기 색깔도 예쁘고, 조리했을 때 촉촉한 맛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조합은 매우 비싸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두 가지를 균형있게 봅니다. A등급 근내지방도 3~4면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맛을 원할 때 좋고, B등급 근내지방도 6 이상이면 지방의 풍미를 우선할 때 고릅니다. 강남의 고기집마다 다르게 조합하는 이유는 고객이 원하는 맛 방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근내지방도 | 지방의 특징 | 조리 후 식감 | 안내 상황 |
|---|---|---|---|
| 1~3 | 거의 없음 | 담백하고 쫄깃함 | 기름진 맛을 피할 때 |
| 4~6 | 적절한 양 | 부드럽고 풍미 있음 | 균형 잡힌 맛 원할 때 |
| 7~9 | 풍부함 | 입에서 녹는 부드러움 | 지방의 깊은 맛 원할 때 |
이 기준에서 설야갈비
설야갈비는 한우 양념갈비를 시그니처로 하는 청담동 전문점입니다. 청담동에서도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프라이빗룸 4~6인 공간에서 한우를 다룹니다. 이곳의 한우는 육질등급과 근내지방도를 모두 고려해서 선택한 고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등급 숫자만으로는 알 수 없는 실제 맛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메뉴는 매장에 직접 연락하거나 @seolyagalbi 공식 인스타그램, 캐치테이블로 확인하세요.
이 글의 기준 정리 시점: 2026년 8월
자주 묻는 질문
육질등급 A와 B의 차이가 뭔가요?
육질등급은 고기의 색깔과 지방 색깔로 판단합니다. A등급은 고기 색깔이 밝고 지방이 희며, B등급은 색깔이 조금 어둡고 지방도 진합니다.
근내지방도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 건가요?
높을수록 지방의 양이 많아서 입에서 녹는 식감이 부드럽지만, 사람의 기호에 따라 다릅니다. 깔끔한 맛을 원하면 낮은 근내지방도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강남에서 고기를 고를 때 등급과 근내지방도 중 뭘 더 봐야 하나요?
둘 다 봐야 합니다. 육질등급은 고기의 신선함과 품질을, 근내지방도는 조리했을 때의 식감과 맛을 결정합니다. 둘 다 중요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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